창비 읽으시는 분? 이번 호 창비에 실렸다는 황인찬의 시 너무 좋네요. “…
들장미는 열매가 맺히면 차로도 끓여 먹어요 그렇지만 오해를 후회하고 착각을 원망하며 차를 마시면 무엇이 남습니까 
남습니다 아무 것도 없음이 
보입니다 빈 찻잔이 
…” 황인찬 (영원한 자연) 창비,1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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