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비용을 확 줄이고 컨텐츠만 담은 책이라네요. 이 정도면 이 그룹 멤버들 지갑 걱정 좀 줄겠는데요.
"옹골찬 콘텐츠만 담았죠, 겉멋 뺀 4700원짜리 책"
갱지 표지에 길어야 100쪽 사진ㆍ그림 없이 글씨만 빼곡 갱지 표지에 70쪽 남짓에서 길어봤자 100쪽 정도인 두께. 200자 원고지 250매, A4용지로 치면 20매 분량이다. 게다가 서지사항은 책 표지에 붙은 스티커 한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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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저도 이 기사 봤는데 책이 지나치게 가격을 부풀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책은 활자로 표현된 내용, 책의 재질과 표지, 판형 등이 함께 발전해 온 측면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 형태는 책의 질감을 살린 e-book비슷하다는 느낌이.. 뭐 결국 책의 내용이 좋아야 사보겠죠? 편집장님이 콘텐츠를 위해 많이 뛰어다니시니 결과가 좋았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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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쨈 그러네요. 애매한 것들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주 소장용의 책과 간결한 페이퍼북. 그런데 보통 한국에는 하드커버의 책들만 있어서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는 어려운 책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저는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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