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내용은 특정한 양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압축할 수도 줄일 수도 없는 것이지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 베토벤 악보의 핵심을 2분안에 요약해서 말해 주세요"
<평행과 역설> 지휘자 바렌보임과 에드워드 사이드의 대담집에서 바렌보임의 말입니다.
어떤 일은 더디 간다 보이더라도. 어쩌면 당연히 써야하는 시간일수도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더 즐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