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도 책보다는 핸드폰을 보는 때가 많은데 어제는 책을 읽다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었어요.
거미가 자기 안에서 실을 뽑아 옮아 다니듯이 우리가 가는길은 전에 없던,
우리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길이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상황과 묘하게 겹쳐 보이더라고요.
시국은 암울해도 다들 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