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는 작가가 피 흘리기를 바라요. 복싱경기 보러 갔는데, 두 선수가 실실 웃으며 사이 좋게 싸운다면 기분 좋겠어요? 피 안흘리면서 흘리는 것 처럼 사기 치는 걸 독자는 제일 싫어해요. 독자를 속일 수는 없어요."

"항상 막막함을 앞에다 두세요. 그러면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쓸 수 있어요"

<불화하는 말들> 계속 읽고 있습니다. :)

응? 왜 막막함을 앞에다 두면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쓸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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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린 저는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체 하고 익숙한 대로 해왔던 대로 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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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
@쨈 오 그렇군요.. ㅎㅎ 저는 느낌적으로 막막함이라는 꺼풀 뒤로 흐릿함을 헤치고 나아가는 그 긴장상태, 알지 못함에 대한 마음상태 그런 것이 더 조심하게 하고 뭐 그런거 아닐까 어렴풋이 그냥 그런 이미지가 좋아서 ㅎㅎ 옮겨 적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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