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낮의 우울 (앤드류 솔로몬)을 짬짬히 읽고 있습니다.
원문으로 문장이 그렇게 우아하다는데. 저는 영어까막눈이라 시도는 못하고요, 원문 읽으시는 분들은 원문으로도 추천해봅니다. 사실 요즘 뉴스거리가 많아서 뉴스 읽느라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지만.. 혹시나 우울증을 앓으셨거나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거나, 혹은 전혀 우울증과 관련이 없더라도 추천합니다. 많은 오해를 풀 수 있을 거에요. 읽으면서 마음도 담담해지구요.
누군가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았다가 이 두꺼운 책 표지가 (책이 많이 두껍습니다)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네요. 얼마나 절박하게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많았을까 싶어서요.
kung
제목이.....그래도 우울증 관련 책이라니까 궁금해요. 저도 읽어보고싶은데..읽어보고싶은데....어디서 꼼수를 찾아야겠다.
댓글달기
공감해요
2
kung
저장해두지요. 추천감사요!
댓글달기
공감해요
2
갱
우와 저도 나중에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요새 너무 우울해서 이러다 땅파고 들어갈꺼같음 ㅜㅜ
댓글달기
공감해요
1
미니미
저도.. 우울... 요즘같아서는 읽을 힘도 없어서..ㅜ
댓글달기
공감해요
1
puff
두께가...
댓글달기
공감해요
1
berry
@puff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