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뜸했던 것은 여행 다녀와서였어요. 암스테르담이랑 베를린을 다녀와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과 '독일 디자인 여행'을 읽었어요. 독일 디자인 여행은 훑듯이 읽었는데.. 유학 에세이에 가까워서 디자인 이야기보다는 '사과 종류'와 '신호등 캐릭터'만 기억에 남았고 마트에서 잘 써먹었습니다.. 저는 신맛 사과를 좋아해서 이름을 기억하고 그 종류로 사 먹어 봤어요. 하하.. 그리고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은 벌써 7년 전인가. 아무튼 그때도 굉장히 디자인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많이 읽는 책이었는데 이제야 읽었네요. 글을 재밌게 써서 (취향을 타겠지만요..) 여행 내내 조금씩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오히려 암스테르담에 더 오래 있을걸 그랬나. 그런 생각을 좀 했네요. 저는.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이메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