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가볍고 짧은 책을 읽었어요. 다 읽고 나니 기분은 드러웠지만..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 라는 그래픽노블인데요, 성폭력 피해자들의 사례를 그래픽노블로 재현한 책이예요. 저자의 서문 말이 인상적이예요.
"책 속의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게 다가온다면 부디 이 점을 잊지마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berry
오 ㅋ 제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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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berry 전 진짜 이런 책들 보는게 괴롭고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이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의미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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