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사 놓고 안 읽은 책들을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요,
안 읽은 책들 목록을 보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지루하거나 너무 어렵거나 한게 반이고 내가 예상했던 내용과 너무 다른 내용도 또 반인 것 같아요. 어쩌면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펼쳐보고 살펴보면서 사지 않고 인터넷 서점에서 제목과 목차만 보고 주문해서 생기는 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도 비슷하게 안 읽는 책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어떤 책들이 사 놓고 안읽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ㅎㅎㅎ

berry
저요.. 저는 넷플릭스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혹은 일이 많아서 시간이 없다던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고 싶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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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례가 너무 많은 미국 저자의 두꺼운 책을 잘 못읽는 것 같아요... 딱 보이는 책 중엔 <타임 푸어>가 그렇네요ㅋ (타임 푸어를 읽을 시간이 없는 타임 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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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오 저는 비슷한 것 중에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있어요! 너무 읽고 싶은데 혼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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